 
BYD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4년여 만의 큰 폭 하락을 기록했다. BYD는 30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한 78억 위안(약 11억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속 감소세이며,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이익 하락이다.
매출액은 1,9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들며, 5년 만에 최대 폭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BYD는 최근 저가 전기차 시장에서 샤오미, 지리, 창안, 체리 등 국내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9월 중국 내 BYD의 시장 점유율은 14%로, 전년 같은 기간의 18%에서 4%p 하락했다. 이는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의 가격 인하와 중국 로컬 브랜드 간의 시장 세분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BYD는 올해 들어 ‘해양(海洋)’ 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촉을 이어가고 있으나, 전체 수익성은 비용 부담 증가와 경쟁 심화로 압박을 받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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