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 프로모션 ‘르노 메르시 위크(Renault Merci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다른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주차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고객 1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보유하거나 구매한 이력이 있는 로열티 고객 2명에게는 리모와 캐리어를 증정한다. 로열티 고객은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시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단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해당되지 않는다.
르노 메르시 위크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새로운 상품으로 이어진다. 주차별 경품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이어질 메르시 위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6일까지)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조건에 따라 최대 3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아르카나 1.6 GTe 모델은 파워테일게이트 무상 제공과 1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전기차 특별 지원금 최대 300만 원이 적용되고, 스테디셀러 QM6는 생산 월별 100만~300만 원의 특별 혜택과 함께 조건 충족 시 최대 490만 원까지 지원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혜택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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