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서비스 보증 연장과 금융 혜택을 강화한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혼다의 스몰 펀 모델부터 대형 투어링 모터사이클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125cc 이하의 혼다 스몰 펀 모델인 ▲MSX그롬 ▲몽키125 ▲CT125 ▲C125 ▲ST125(닥스) 등 2023~2025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모델 구매 고객은 보증 기간을 1년 또는 1만 km 추가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3~2024년식 MSX그롬, 몽키125, CT125 구매 고객에게는 워런티 플러스 외에도 의류 및 용품 구매 비용 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자는 1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펀(Fun) 모델 프로모션’은 혼다의 중·대형 라인업 14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식 아프리카 트윈 ▲NT1100 ▲CB1000 호넷SP ▲레블1100 시리즈 ▲CL500 ▲CBR500R ▲레블500 등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폭은 최소 60만 원에서 최대 175만 원까지 모델별로 다르며, 투어링 모델인 아프리카 트윈과 NT1100, 레블1100(2개 트림, SE 제외) 구매 고객은 40만~100만 원의 투어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주얼 스크램블러 CL500은 6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지원금이 제공된다.

혼다는 지난 10월에 이어 일부 인기 모델의 혜택을 1개월 더 연장했다. 2025년식 ▲CRF300L ▲NX500 ▲CBR600RR과 2024년식 ▲CB650R MT ▲CBR650R MT가 대상이다. CRF300L은 1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 원 할인 중 선택 가능하며, 이번 달부터 40만 원 투어 지원금이 추가된다. NX500은 10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을, CB650R MT와 CBR650R MT는 각각 100만 원의 소비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BR600RR 구매 고객은 혼다 순정 리어 캐노피와 휠 스티커를 추가로 증정받는다.

엔트리 고객을 위한 면허 취득 지원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급 모델(일부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대형 모델은 펀 모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합리적이고 즐겁게 라이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1월 구매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내용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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