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모름 주식회사(대표 유동윤, 유재영)는 글로벌 음악 IP거래 플랫폼 레몬사운드와 손잡고 자사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장르 신작 ‘론 셰프’를 위한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성우 오디션 ‘레모네이션(LEMON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모름의 ‘론 셰프’는 사냥, 탐험, 요리를 결합한 신개념 장르 Cooktroidvania(쿡트로이드바니아)를 내세운다. 이용자는 광활한 세계를 모험하며 매력적인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산해진미를 경험하고, 그 속에 숨겨진 세상의 비밀을 밝혀나갈 수 있다. 픽셀 아트의 정교한 표현, 깊이 있는 스토리, 그리고 치밀한 시스템 설계가 특징으로, 올해 하반기 스팀과 닌텐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프로젝트모름은 이번 레모네이션을 통해 전국의 성우들에게 론 셰프(Lone Chef)의 더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성우에게 투표함으로써 게임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론 셰프 X Lemon Sound의 성우 오디션 ‘레모네이션’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레몬사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성우가 아니더라도 게임에 대한 애정과 창의적인 목소리를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우 투표도 레몬사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레몬사운드의 주요 고객사로는 그라비티, 넥슨, 현대건설, 아모레퍼시픽, 트라이펄게임즈, 샌디플로어, 뉴코어게임즈, 케세라게임즈(KALPA), 브릿지뮤직 등이 있다.
최근 마인크래프트 던전,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슈퍼마리오+ 래비드, 동키콩64 등의 제작에 참여한 세계적 게임 음악 작곡가 ‘그랜트 커크호프’가 레몬사운드에 합류했으며, 해외 게임 타이틀 ‘Isekai Guild’, ‘Endless Night: The Darkness Within’ 등에서 레모네이션 소싱을 다수 진행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프로젝트모름 주식회사는 2019년에 설립된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감각적인 연출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은 대표작 ‘셔터냥’은 사진 찍는 고양이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3회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디게임 쇼케이스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젝트모름은 “모름에서 오는 즐거움”이라는 모토 아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게임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성과 감성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게임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