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HYROX SEOUL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협업은 전동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능,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피트니스가 상징하는 ‘체력, 정신력, 도전, 퍼포먼스’를 결합해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BYD 부스에는 전기 SUV ‘BYD 아토 3(ATTO 3)’ 2대가 전시된다. 한 대는 실제 차량을 손으로 당겨 이동시키는 ‘풀카 이벤트(Pull-Car Event)’에 사용되며, 다른 한 대는 차량의 V2L(Vehicle-to-Load) 기능을 활용해 체성분 분석 장비를 구동하는 체험 차량으로 운영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풀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텀블러를, 현장 이벤트 등록 고객에게는 스포츠 타월을,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또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하이록스 서울 2025 참가자가 수도권 내 13개 BYD Auto 전시장(서초, 수원, 분당, 일산, 목동, 안양, 송도, 인천서구, 부천, 강서, 용산, 마포, 김포)을 방문해 인증할 경우, 추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이록스는 초보자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다. 1km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 스테이션으로 구성되며 ▲스키에르그(SkiErg) ▲슬레드 푸쉬(Sled Push) ▲슬레드 풀(Sled Pull) ▲버피 브로드 점프(Burpee Broad Jump) ▲로잉(Row) ▲파머스 캐리(Farmer’s Carry) ▲샌드백 런지(Sandbag Lunge) ▲월볼(Wall Ball)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전, 더블,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2017년 독일에서 첫 대회를 연 하이록스는 650명 규모로 출발해, 현재는 전 세계 90개 도시 이상에서 50만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 하이록스 서울은 참가자 6,000명 이상이 등록해 전년 대비 50% 성장,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하이록스는 도전과 성취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대회로, 이는 BYD가 추구하는 전동화 혁신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도시 문화, 건강 등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젊고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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