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 부스가 마련됐다.
게임인재원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은 실제 개발 환경을 체험하며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직접 게임 출시 단계까지 경험하며 실무 위주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증명하듯 게임인재원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각양각색의 작품들로 부스를 구성,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는 ▲코리앤트레블러스(Kori& Travelers) ▲베니싱 그라운드(Vanishing Ground) ▲축귀 ▲에프(F)급 헌터 생존기 ▲애프터 더 커튼 콜(After the Curtain Call) ▲오메가:프로토콜 ▲로그아웃(LOG:OUT) 등 졸업 프로젝트 7편과 ▲대환장 게임즈 ▲샷건 프린세스(Shotgun Princess) ▲리벨리온(Re:BELLION) 등 미니 프로젝트 3편이 마련되어 있다.
‘코리앤트레블러스’는 정형의 힘으로 무기를 변화시키며 즐기는 2인 로컬 협동 게임이다.
‘베니싱 그라운드’는 4개의 무기를 활용해 싸우는 로그라이크 턴제 게임이다.
‘축귀’는 음성 인식(Voice Control)을 활용한 독창적인 상호 작용이 특징으로, 버려진 섬을 배경으로 한 무속 공포 게임이다.
‘에프(F)급 헌터 생존기’는 팀과 함께 자원을 채굴하고 게이트를 파괴하는 공포 코믹 협동 게임이다.
‘애프터 더 커튼 콜’은 던전 길드의 조사원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이상현상을 살피는 1인칭 퍼즐 게임이다.
‘오메가:프로토콜’은 회피, 엄폐, 부위 파괴 시스템이 결합된 3인칭 실시간 전술 슈팅 게임이다.
‘로그아웃’은 가상현실의 세계로 들어가 고가의 NFT를 얻어 탈출하는 3인칭 스릴러 게임이다.
‘대환장 게임즈’는 품질 관리 시험자(QA 테스터)가 되어 의도적으로 버그를 찾아내는 코믹 리포팅 게임이다.
‘샷건 프린세스’는 휠체어를 탄 공주가 일상 속 시설물로 구성된 던전을 돌파하는 독창적인 액션 게임이다.
‘리벨리온’은 알렌 레지스탕스의 지휘관이 되어 알렌의 독립을 위해 최적의 수를 탐색하는 퍼즐 전략 게임이다.
한편, 게임인재원 부스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한 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무선 헤드셋’, ‘스타벅스 상품권’, ‘키캡’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와 네컷포토를 찍은 위 #게임인재원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