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신작 '게이츠 오브 게이츠'를 선보이고,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작 '프로젝트 G'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스타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카니발'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축제와 같은 공간도 마련해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한층 들뜨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웹젠은 올해 지스타에서 국내 게임사 '리트레일(LiTRAIL)'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게이츠 오브 게이츠'의 시연을 진행 중이다. 일찍부터 대기 줄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120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인 '전술의체'들과 함께하는 전략 디펜스 신작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이 강점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게임 시연은 물론 코스튬 플레이가 함께 진행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현장에서는 뮤 IP 자체 개발 신작 'PROJECT G(가제)'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웹젠레드스타'에서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다.
1분가량의 공식 시네마틱 티저 영상에는 자신을 뮤 IP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쿤둔'이라 말하는 이가 등장한다. 그는 “나는 쿤둔이다. 그들이 네가 어떤 희생을 감수하는지 정말 이해한다고 생각하나? 나는 멤피스로 간다.”라는 발언으로 뮤 IP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웹젠은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와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특히 해당 이벤트 존은 놀이공원 등 축제를 떠올리게 만드는 공간으로 구성돼 게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