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5 행사에 참여한 크래프톤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팰월드 모바일' 중심으로 B2C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원작인 '팰월드'는 신비한 생명체 팰과 함께 광활한 오픈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누적 판매량 2500만장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몬스터'와의 유사성 문제로 닌텐도와 소송중이긴 하나, 1년간 누적 플레이어 수가 32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크래프톤이 이번 지스타를 통해 공개한 ‘’팰월드 모바일’ 시연 버전은 아이템 제작, 팰 포획 등 게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초반부 플레이를 즐길 후, 다른 이들과 협동해서 던전을 공략하는 멀티플레이 모드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버전으로 준비됐다.
또한, 팰 포획 등 게임 내 콘텐츠를 현실화한 미니 게임들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이어졌으며, 인기 팰들로 구성된 포토존, 그리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메인 무대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크래프톤은 오는 12월에 ‘팰월드 모바일’의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펍지 스튜디오의 김태현 디렉터와 김상균개발본부장, 김블루, 주키니, 지수보이가 참여하는 ‘부산 지스타 핫드랍 라이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이미주와 무신사TV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관련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에서는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여,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