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neteasegames)와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의 무협 오픈월드 RPG 연운이 15일 정식 출시됐다. 이를 기념한 신규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됐다.
연운은 정통 무협을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RPG로, AI를 활용한 NPC와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청하'와 '개봉' 등 실제 역사를 그린 무협 세계를 모험하게 되며, 1만 명 이상의 NPC와 1,200여 종의 유물, 패링을 활용한 실시간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는 약 2분 45초 분량으로, 영상미와 연출, 깊이 있는 서사를 강조했다. 특히 숲·들판·도시·고대 사원 등 광활한 연운 속 오픈월드를 영화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정교한 빛과 그림자, 고급스러운 색감을 통해 세밀함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정악(상평창), 취권객(경림원), 사자춤 형제(승은촌), 옹연(경림원), 흑재신, 천야(불선선) 등 핵심 인물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기술과 서사를 상징하는 문구가 비춰진다. 이를 통해 각 캐릭터마다의 독특한 감정선과 배경이 암시되고, 스토리의 뼈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운은 PC와 PS5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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