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펠라의 한국법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지난달 30일 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 제작 및 배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펠라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퍼포즈 데이의 일환으로, 매년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온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진행됐다.
2025 글로벌 퍼포즈 데이
국가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정한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실제로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약 4만5천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조사 결과 신고된 학대 피해 아동의 70% 이상이 불안과 우울, 고립감 등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세노비스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안정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안녕키트를 제작했다. 지난달 30일 오펠라코리아 임직원들은 도자기 텀블러 제작부터 응원 메시지 카드 작성과 키트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담았다. 특히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도 아래 임직원들이 함께 제작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마음안녕키트는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 스트레스 완화볼, 행복 땅콩 키링, 토닥토닥 마음카드, 응원 메시지 카드,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이 손수 포장한 이번 키트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수도권 내 학대 피해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세노비스는 영양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약 2,200만 원 상당의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1,200개를 전국 21곳의 아동 시설에 기부한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은 이 제품은 말랑한 식감과 상큼한 사과맛으로 아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노비스는 과학적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한 멀티비타민 미네랄, 식물유래 알티지 오메가-3,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 등 히어로 제품을 통해 2023년 1월 칸타 월드패널 조사 기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성장기 아이들이 내면의 힘인 자존감을 키워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과학적 영양 설계로 탄탄하게, 당당하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강지욱 대표는 세노비스 키즈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에 걸맞게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마음안녕키트 활동이 마음 취약 계층인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회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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