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4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브레나)에서 '2025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일반부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이어진 청소년부, 대학생부, 직장인부 시리즈 열기를 이어받아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말 결승 무대를 마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2, AR 게임 '디딤'까지 3가지 종목으로 진행한다.
지역 게임 종목으로 선정된 디딤(DIDIM)은 AR 기기를 활용한 체감형 게임이다. 신체 활동을 통해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며, 우승 상품으로 아이폰17, 에어팟 맥스 등을 증정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브레나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누구나 쉽게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 게임 종목으로 선정된 디딤(DIDIM)이 대회의 열기를 더하고, 특별 우승 상품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게임기업의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2월 2일까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12월 6일과 7일에 단판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디딤(DIDIM)은 타 종목과 별개로 12월 10일까지 브레나 옐로스페이스에 설치된 전용 기기에서 참가 접수 및 점수 기록이 가능하다. 상위 16명은 12월 14일 오프라인 본선 및 결선에서 최종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12월 14일 브레나에서 진행되며 현장관람 가능하다,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자세한 정보는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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