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게임즈는 토호, 프로덕션 I.G.와 공동으로 제작한 게임 ‘괴수 8호 THE GAME’에 신규 ★5 캐릭터 [발키리] 시노미야 히카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노미야 히카리는 일본 방위대 제2부대 대장을 맡아 ‘식별 괴수병기 넘버즈 4’를 착용하고 전투를 수행한 ‘적합자’다. 현재의 적합자인 시노미야 키코루는 시노미야 이사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가장 사랑하는 딸이다.
식별 괴수 병기 유일한 비행능력을 무기로, 시노미야 히카리는 역대 방위대 대장 중 가장 많은 괴수 토벌 수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전투력이 게임 내 이미지 및 성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5 [발키리] 시노미야 히카리는 유저들 사이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현하길 기대받아 온 풍속성 어태커로, 특징은 필살기 발동 전 스스로에게 ‘가속’ 효과를 주며, 가속 상태에서 대미지와 속도(SPD) 능력치가 증가한다.
또, 핵 노출 상태의 괴수에게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SP를 +1 획득해, 전투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가속 상태의 경우, 자신의 통상 공격·전투 스킬·추격 스킬로 필살기 게이지를 회복하지 않는다. 이처럼 빠른 움직임과 높은 공격 지원 능력을 겸비한 시노미야 히카리는 부대의 전황을 주도하는 풍속성 핵심 어태커 역할을 수행한다.
특정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번외 이벤트 ‘찬란했던 시절’도 개최된다. 이번 번외 이벤트는 메인 스토리에서는 그려지지 않은 젊은 시절 시노미야 히카리와 시노미야 이사오의 과거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번외 이벤트를 진행하면 스토리에 등장하는 새로운 홈 배경을 비롯해, 차원 크리스탈 최대 1,500개, 이벤트 한정 ★4 건틀릿 무기 ‘Fs-가우르 28’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5 [발키리] 시노미야 히카리 출현을 기념한 픽업 뽑기 이벤트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픽업 뽑기 이벤트 기간 ★5 [발키리]시노미야 히카리와 그녀의 전용 무기인 ★5 창 무기 ‘Lc-0039’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