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계절 변화가 몸으로 실감되는 시기다. 외출 시에는 차갑고 거센 바람에 노출되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해 건조함이 더해지면서 눈과 호흡기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눈 주변의 건조는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결막 충혈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경우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겨울철 건조 환경에서는 가방 속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점안액이나 눈 주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스팀안대 등을 휴대해 눈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사람에게 점안액은 계절을 불문하고 필수품으로 꼽힌다.
콘택트 렌즈 착용 중에도 점안 가능한'아이미루40EX골드 콘택트’
라이온코리아의 기능성 점안액 ‘아이미루 40EX 시리즈’는 비타민A와 비타민B6, 비타민E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침침하거나 피로해진 눈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한다. 또한 성분 조성과 청량감이 다양해 사용자의 눈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미루 40EX 골드 콘택트’는 콘택트렌즈, 특히 컬러렌즈를 제외한 일반 렌즈 착용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 렌즈 착용으로 인한 건조와 불편함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해당 제품은 라이온코리아가 수입·유통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하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국제약 굿잠X무직타이거 스팀안대
눈가 피로와 건조감을 완화하기 위해 잠들기 전이나 휴식 시간에 온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동국제약의 ‘굿잠 스팀안대’는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 온도인 40도 이상의 따뜻함이 약 30분 동안 유지되며, 개봉 즉시 발열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 찬 바람과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겨울철 대기는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어서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목과 코, 입 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깨끗한나라의 ‘워터샷 가습마스크’는 항균 부직포를 적용해 방한·방역 기능은 물론 착용만으로 최대 10시간 동안 가습 효과가 유지돼 호흡기 건조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눈과 호흡기를 동시에 관리하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 시 보습 관련 제품을 휴대하고 실내에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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