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커머셜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보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에이수스, AI 솔루션 데이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차세대 AI 서버와 슈퍼컴퓨팅 솔루션, IoT 기반 제품들을 대거 소개했다. 에이수스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AI·빅데이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NVIDIA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그 핵심 기술들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VIDIA 기반의 GPU 컴퓨팅 성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이수스 서버 라인업과 IoT 제품군, 그리고 작은 크기에도 슈퍼컴퓨팅 성능을 구현한 데스크탑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 등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AI 솔루션 데이 2025
행사는 에이수스 코리아 강인석 지사장의 기조 발표로 문을 열었다. 강 지사장은 에이수스가 한국 서버 시장에서 확보한 포지션과 전략을 설명하며, 국내 AI 인프라 고도화 속도에 맞춘 기술 공급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NVIDIA KOREA 한상옥 상무가 ‘NVIDIA AI 팩토리’ 개념을 소개했다. 그는 NVIDIA의 엔드 투 엔드 가속 컴퓨팅 플랫폼이 에너지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품질 AI 토큰 생성에 최적화돼 있으며, 기업이 안전하고 미래지향적 AI 인프라를 높은 ROI로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에이수스 코리아 오한석 매니저가 AI 서버 솔루션 로드맵을 발표했다. GB300 기반의 AI POD를 시작으로 HGX B200을 탑재한 ESC NB8-E11, 리퀴드 쿨링 방식의 XA NB3I-E12L 등 AI 데이터 처리 환경을 위한 서버 포트폴리오가 상세히 소개됐다. 에이수스는 초고성능과 안정성을 결합한 서버 라인업을 통해 AI 엔지니어링·데이터센터·HPC 환경을 아우르는 확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미니PC와 IoT 솔루션을 포함한 AI/HPC 응용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에이수스 코리아 김능환 이사와 이대원 매니저는 데스크탑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과 NUC 시리즈를 소개하며 활용성 높은 컴퓨팅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PE3000N을 필두로 한 AI IoT 솔루션 전략과 향후 로드맵도 발표돼 산업 전반의 적용 가능성이 제시됐다. 테라텍 강유진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AI 서버 시장 변화와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AI 인프라 생태계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AI 솔루션 데이 2025, 오픈플랫폼 커머셜 비즈니스그룹 강인석 지사장
강인석 지사장은 “한국은 선진적인 반도체 제조 역량과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에이수스는 신기술 기반의 고성능 서버 솔루션을 통해 한국 시장 요구에 부합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포함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I 솔루션 데이 2025’는 에이수스가 AI 서버·슈퍼컴퓨팅·IoT에 걸친 전방위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기업용 AI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는 가운데, 에이수스와 NVIDIA의 협력은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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