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가 IT 기기 중고거래 품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검수와 무상 보증을 갖춘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을 새롭게 선보인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는 21일 IT 기기 리퍼비시 전문 기업 도구모음과 협력해 인증 노트북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고나라 앱과 웹에서 운영되는 ‘A/S 보증 노트북’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은 중고 거래에서 가장 빈번하게 제기되는 품질 검수 문제와 사후 관리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자들은 전문가의 정밀 검수를 거친 기기만을 선택할 수 있어 중고 제품 구매에 따른 불안을 한층 덜 수 있게 됐다.
모든 인증 노트북은 제품 외관, 배터리 상태, 디스플레이, 주요 부품 성능 등 총 18개 항목에서 전문 검수팀의 점검을 통과해야 출고된다. 하드웨어는 최대 1년, 소프트웨어는 최대 3년까지 무상 A/S를 제공하며, 보증 기간 이후에도 평생 유상 A/S를 지원한다. 구매 후 하자가 발견될 경우 교환 또는 환불도 가능해 품질 보증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이와 함께 평일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되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든 제품은 무료 배송으로 구매 부담을 줄였다. 또 최대 2주간 직접 사용해 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도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중고나라는 이번 인증 노트북 출시를 시작으로 중고 IT 기기 전체 카테고리의 거래 안전성과 상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중고 IT 기기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우려해온 거래 안전성과 품질 보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증 노트북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T 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중고 제품을 새 제품처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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