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가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개최하며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전시 및 시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중 개장 예정인 스페이스 대전 오픈에 앞서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로드쇼는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 1층 게이트 3 앞에서 진행되며,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 팩 차량이 전시된다. 시승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듀얼모터, 듀얼모터 퍼포먼스 팩까지 모든 트림으로 가능해 소비자는 다양한 성능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24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시승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 설명과 구매 상담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더 쇼케이스 브랜드관을 통해 폴스타 4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VIP 전담 스페셜리스트 배정,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프트, 차량 구매가의 30%를 VIP 매출 실적으로 인정하는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폴스타 4는 중앙일보 ‘2025 올해의 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디자인’, 2025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퍼포먼스 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폴스타 4는 최대 511km(싱글모터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는 544마력 듀얼모터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2,999mm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ADAS, 파일럿 팩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6,690만 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평가받는다.

이번 로드쇼는 폴스타 4의 성능과 브랜드 경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대전 지역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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