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한성에디션(Han Sung Edition)’의 첫 고객 인도식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번 인도식은 10대 한정으로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를 구입한 고객에게 기념 모델을 공식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40주년 기념 한정판 인도… 대표이사 직접 전달
행사는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열렸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고객에게 차량을 직접 전달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인도식을 통해 40년 동안 이어 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는 한정판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LE 53 카브리올레 기반의 정교한 ‘한성에디션’
이날 인도된 한성에디션 모델은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컬러, 레드 소프트탑, AMG 나이트 패키지,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등 세부 구성에서 특별함을 강조했다. 주행 감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성자동차가 직접 구성한 옵션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CLE 53 카브리올레는 10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총 40대로 구성된 40주년 라인업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CLE 53 카브리올레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G 63 10대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두 가지 색상 각 10대 등 총 40대의 한정판 구성 모델을 선보인다.
AMG G 63에는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가 적용돼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다. G 450 d는 나이트 패키지와 20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통해 도시적 감성을 더한 구성이 특징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에디션 첫 인도식은 40주년을 함께 기념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더욱 진정성 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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