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서울 송파구에 ‘BYD Auto 송파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서울 동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한다. 전시장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바로 앞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다.

서울 동남권 핵심 주거 지역 공략

송파·위례·문정·강동 등 송파권역은 서울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젊은 세대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3040 부모 세대가 많이 거주해 통학·근거리 이동 등 실용성을 갖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평가다.



BYD코리아는 이번 송파전시장 오픈을 통해 아토 3(BYD ATTO 3), 씰(BYD SEAL),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모델의 구매 상담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 차종 모두 합리적 가격, 여유로운 실내, 최신 안전 사양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왕 U8’ 특별 전시… 전기차 기술력 강조

전시장 공식 오픈을 기념해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SUV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양왕 U8은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모래 언덕 주행과 비상 시 수상 부유 운행까지 가능한 하이엔드 SUV 모델로, BYD의 기술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략적 전시로 평가된다.



전국 30개 전시장 확충 목표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송파전시장은 서울 동남권 고객이 BYD 브랜드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양왕 U8을 통해 BYD의 기술력과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송파전시장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 24개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30개 전시장을 확보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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