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형)는 자사의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온라인삼국지2'의 강릉 지역 마지막 콘텐츠를 공개하는 ‘강릉 4차 최종 업데이트’와 겨울 한정 시즌 ‘착한 아이 vs 나쁜 아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릉 4차’ 개방을 통해 강릉 지역의 마지막 사냥터인 ‘강릉 후문 근방’이 새롭게 공개된다. 새 지역에서는 최종 시련 퀘스트가 시작되며, 강력한 보스 하후상과 조진이 등장해 고레벨 이용자들에게 도전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들 보스 몬스터는 최종 전설 무기 제작에 필수적인 핵심 재료를 드랍하며, 신규 장비 제작을 목표로 하는 상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 한정 시즌 콘텐츠 ‘착한 아이 vs 나쁜 아이’는 11월 27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펼쳐진다. 장터에 위치한 산타 할아버지 NPC를 통해 산타 마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산타의 질문에 따라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로 구분된다. 착한 아이로 선정된 경우 중립 지역 사냥터에서 안전하게 파밍할 수 있고, 나쁜 아이로 분류될 경우 분쟁 지역 사냥터에서 능력치 감소 디버프를 감수해야 하지만 더 높은 효율의 고급 보상을 노릴 수 있다.
이벤트 사냥터에서는 사탕 버프, 산타의 꿀떡, 산타 가방뿐만 아니라 물약성능 +옵션이 있는 신규 슬롯 이이템인 녹옥팔찌 제작 재료와 함께 온삼이 등 기존 인기 경험치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해당 이벤트 기간에는 단순 출석만으로도 다양한 버프 아이템과 산타의 선물, 눈의 요정 이벤트 시녀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온라인삼국지2 김성준 PD는 “이번 겨울맞이 이벤트가 기존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지만, 그만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해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하며, “2025년 연말을 온라인삼국지2 초심 서버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