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가 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교육, 포럼, 해외 비즈니스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외 비즈니스 교류와 네트워킹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기관 간 협력 기반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산업 종사자들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 장정미 회장은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분명하다”며 “교육, 컨퍼런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도 “이번 협약이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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