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태안모터스와 함께 파주 운정 신도시에 ‘아우디 파주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1층에 자리한 이번 전시장은 고객의 일상 공간 속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티몰 컨셉스토어로, 쇼핑과 여가, 생활 동선과 맞닿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형 거점이다.
운정 신도시는 젊은 가족과 직장인 수요가 빠르게 늘며 경기 서북부의 핵심 생활권으로 자리잡은 지역이다. 이번 신규 전시장 개설로 아우디는 해당 권역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였고, 브랜드 경험을 일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접점을 확보하게 됐다.
전시장은 총 276.9㎡ 규모로 구성되며 최대 4대의 주요 모델을 전시할 수 있다. 차량별 상담 존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이 세부 항목까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3D 디지털 환경에서 차량 색상과 내·외장 옵션을 직접 구성해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 시스템이 도입돼, 고객 맞춤형 체험형 상담이 가능하다. 전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시각적 몰입감을 더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경기 서북부 핵심 상권으로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고객과 만나는 다양한 방식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모터스 강형규 대표는 “지역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아우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고객 만족을 중심에 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파주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상담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사은품 제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태안모터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