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Pro(Xiaomi 15T Pro)’에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대중교통을 비롯해 편의점과 카페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샤오미코리아는 15T Pro를 시작으로 티머니 지원 모델을 점차 확대하고 한국 시장 특화 기능과 현지화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샤오미 15T Pro 이용자는 실물 교통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버스나 지하철 교통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즉시 이뤄진다.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되며, 앱 실행이나 화면 활성화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편의점과 카페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어 스마트폰 하나로 대부분의 일상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는 잔액 충전과 이용 내역 조회, 자동 충전 설정, 어린이 및 청소년 요금 자동 할인 적용, 교통비 소득공제 등록, 미사용 잔액 환급까지 스마트폰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분실 또는 도난 시에는 정지 및 재발급 신청도 가능해 실물 카드 없이도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하다.
Xiaomi 15T Pro
샤오미 15T Pro는 카메라 성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Leica 5배 Pro 망원 카메라와 15~230mm 초점거리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급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는 4K 120fps, 10-bit Log, HDR10+ 등 고급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3nm 공정의 Dimensity 9400+ 프로세서와 3D Ice-Loop 냉각 시스템은 성능과 발열을 균형 있게 관리하며, 1.5mm 초슬림 베젤을 적용한 약 173.5mm(6.83인치) 1.5K AMOLED 디스플레이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내구성은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 TÜV 라인란드 인증, 유리섬유 후면,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한층 강화됐다. 5,500mAh 배터리는 90W 유선 충전과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12GB+256GB 모델이 849,970원, 12GB+512GB 모델이 899,800원이다.
샤오미코리아는 티머니 공식 론칭을 기념해 12월 15일부터 1월 1일까지 샤오미 15T Pro 구매 고객에게 소비자가 51,800원 상당의 Redmi Buds 6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은 샤오미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Xiaomi 스토어, Xiaomi 앱, 네이버, SSG.COM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샤오미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사용자 일상을 실질적으로 편리하게 만드는 현지화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은 한국 소비자를 위해 티머니 지원을 도입한 만큼 15T Pro를 통해 대중교통과 일상 결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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