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상의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앱이 등장했다. 앱 개발사 원피스는 '여자친구'라는 무료 앱을 개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26일 출시된 앱 임에도 불구하고 27일 15시 20분 현재 앱스토어 무료 부문 7위에 랭크가 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친구' 앱에는 약 300장의 사진과 음성이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두 명의 여자 친구 중 한 명을 고를 수 있고, 지정된 육성으로 여자친구로부터 다양한 말을 들을 수 있다. 기본 메뉴는 여자친구를 구속하거나, 구속당하는 모드로 나뉜다.
iOS 4.0 이상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자친구' 앱의 다운로드 비용은 무료.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itunes.apple.com/kr/app/id383143506?mt=8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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