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A의 운영체제가 드디어 안드로이드 2.2 버전(프로요)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 삼성전자 트위터에 공개된 프로요 업데이트 공지 >
삼성전자는 트위터(http://twitter.com/samsungtomorrow)를 통해 오는 15일 저녁 8시, 갤럭시 A와 S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2.2 버전(프로요)으로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와 S는 플래시 10.1, 외장메모리 어플 설치, 음성 입력 지원, 소셜허브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UI, 그래픽 강화, 소셜 허브 등 삼성의 특화 기능이 많아 들어갔다.
삼성전자 측은 "기능 강화를 실시하다 보니 최적화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사용 중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 A 및 S 사용자들은 지난 8월 말 이후 프로요 업데이트가 지나치게 늦어진다며 강한 불만을 터뜨린 바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 실시로 인해 이 같은 불만은 사라질 전망이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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