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영된 SBS 런닝맨 ‘왕비 레이스’편에서 오연수 팀의 유재석, 오연수, 개리가 착용한 그린 컬러의 패딩이 ‘메뚜기 패딩’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었다.   

<▲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케이스위스 보도자료>

런닝맨이 방영된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이 녹색 패딩을 입어 더욱 메뚜기 같다는 등 다양한 사진과 글들이 올라왔다.

익명의 한 네티즌이 작성한 이 게시물은 그린 컬러의 패딩을 입은 유재석 모습에 메뚜기 탈을 합성하고 함께 출연한 오연수에게는 왕관을 합성, 같은 패딩임에도 오연수가 입은 패딩은 ‘왕비 패딩’, 유재석이 입은 패딩은 ‘메뚜기 패딩’이라 부르며 유재석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케이스위스 보도자료>

또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은 메뚜기 패딩, 오연수는 왕비 패딩, 같은 옷 다른 느낌이 바로 이런 거다’, ‘메뚜기 유재석의 가슴(?) 월동준비는 이걸로 끝났으니 이제 배(?)만 남았다. 그린 바지를 찾아주자”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 팀 멤버들은 스키니 진에 그린 컬러 후드티를 이너웨어로, 그린 컬러 패딩 점퍼를 매치해 세련된 톤온톤 코디, 일명 ‘깔맞춤 패션’을 선보였다.

유재석, 오연수 등 이날 런닝맨 출연진들이 입은 의상은 모두 케이스위스의 다운재킷으로, 경량다운을 안감으로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하였으며 감각적인 컬러 블록이 슬림해보이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스타일도 한 층 살려준다.

<▲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케이스위스 보도자료>

특히 이 제품은 오연수가 녹화 직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다운재킷을 착용하고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면서 방송 전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매장에 쇄도하기도 했다.

미디어잇 선우윤 기자 sunwo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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