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의 음성 채팅 프로그램 ‘게임톡’이 25일 오전 11시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대체 음성 채팅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휴리브의 팀보이스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팀보이스는 최대 50인과 음성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자간 음성채팅 프로그램. 다수의 사용자와 채팅할 수 있는 '팀보이스' 채널과 친구와 가족들을 등록해 사용하는 '패밀리'채널로 나뉘어, 각 채널마다 대화방을 생성해 음성 및 텍스트 채팅을 할 수 있다.
한편, 25일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톡은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해 3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