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대표 강태융)이 중국 판매 대리상 상해유니크정보기술유한공사(약칭 SUIT)와 유통 계약을 체결해 중국 전 지역 판매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홈쿠첸은 지난해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중국 총판 대리상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계약으로 동북삼성 지역의 판매망을, 올해 4월에는 뉴타임스와 계약으로 화남 지역, 홍콩 마카오 지역의 판매 기반을 다졌다.
▲ 2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해유니크정보기술유한공사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강태융 리홈쿠첸 대표(사진 왼쪽)와 이성호 상해유니크정보기술유한공사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리홈쿠첸)
강태융 리홈쿠첸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들과의 유통계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백화점과 양판점, 홈쇼핑, 온라인샵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며 “올 하반기부터 이를 발판삼아 본격적인 시장 점유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홈쿠첸은 IH전기밥솥과 IH전기렌지, 홍삼중탕기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들을 중국에 선보이고 있다.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