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발표할 예정인 아이폰6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한 이미지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차기 아이폰은 지금보다 화면이 커지는 한편 화면 크기에 따라 2가지 모델이 나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적어도 4.7인치 모델은 올 가을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실제로 아이폰6은 지금보다 얼마나 커질까. 한손으로 이용할 수 없을 정도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폰6과 기존 안드로이드폰 크기를 비교한 이미지를 맥루머 회원이 공개한 것.
차기 아이폰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하면 16:9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세로 방향으로 더 클 것으로 보인다. 5인치 모델인 넥서스5, 5.2인치 디스플레이를 얹은 LG전자 G2 등과 비교하면 크기는 거의 같다. 제조사별 주력 모델과 비교해보면 5인치인 HTC 원(One), 5.1인치 디스플레이를 얹은 삼성전자 갤럭시S5와 견줘 더 작은 걸 알 수 있다.
차기 아이폰은 크기 뿐 아니라 두께가 지금보다 놀라울 만큼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에만 문제가 없다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