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박철현] FPS 슈팅 TPS 등 다양한 재미를 지닌 모바일 신작 게임들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
우선 모바일 FPS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신작이 등장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일 하울링소프트(대표 서현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실시간 모바일 FPS(일인칭 슈팅)게임 '샌드스톰'을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샌드스톰'는 PC온라인 FPS에서 개발력을 검증 받은 하울링소프트가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정통 밀리터리 모바일 FPS게임을 내놨다.
P90, 데저트이글 등 실제 총기류의 이름과 디자인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 FPS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 모바일 FPS 신화 만든다 4:33 '샌드스톰'
여기에 디펜스 방식의 대전 모드를 도입해 '샌드스톰'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끝없이 몰려나오는 적들을 물리쳐서 쌓이는 스킬 게이지를 모아 상대 플레이어에게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모드는 전략, 전술은 물론 이용자 간의 타이밍 싸움이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새로운 슈팅 게임의 재미를 담은 신작도 나왔다. 투비오게임(대표 김승환)은 변신합체 슈팅게임 '수트히어로'를 카카오게임에 2일 정식 런칭했다.
▲ 슈팅 게임도 이제 변신 합체한다 '수트히어로'
‘수트히어로'는 그간 런칭된 슈팅 게임과 달리 변신 합체를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수트의 변신, 합체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과 공격성을 가진 개성있는 수트를 전투 상황과 보스에 따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재미있는 공격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얼어버린 적을 잡아 던지는 콤보공격과, 위급상황시 사용하는 진격의 나팔, 꼬마 펭귄과의 콜라보 공격 등이다. 점점 강력해지는 보스와 스테이지를 공략하면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마지막 퍼니글루도 그 동안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보기 힘든 TPS장르를 들고 나왔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불릿타임'을 카톡 게임에 2일 정식으로 내놨다.
▲ 유럽 강타한 모바일 TPS 한국 상륙 '불릿타임'
'불릿타임'은 호러 액션 슈팅게임으로 가족을 잃은 비운의 주인공이 되어 처절한 복수전을 펼치는 TPS 장르의 작품이다. 특히 게임은 국내 서비스에 앞서 이미 유럽 애플 앱스토어에 런칭됐으며 그래픽, 스토리, 게임성 등 완성도를 높게 평가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게임은 생동감 넘치는 3D를 배경으로 다양한 퀘스트와 숨겨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40종에 달하는 미션과 13종의 고난도 챌린지를 갖췄다. 데스매치는 서로의 목숨을 건 대전 모드고, 팀플레이는 친구들과 함께 돌연변이 괴물과 맞써 싸우는 재미를 담았다.
또 다양한 장비와 코스튬,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수 있다. 특히 장비의 원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조 시스템을 넣어 나만의 무기도 가질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