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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습기ㆍ곰팡이 안녕, 가을엔 뽀송뽀송 내 車

오토헤럴드
2014.09.17. 14:27:43
조회 수
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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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로버트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가을은 맑은 날도 많겠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을장마와 늦은 태풍이 기승을 부린 작년처럼, 기후 변화로 인한 가을철 집중 호우가 잦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업체 보쉬의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여름 장마 이후 차량에 남아 있는 묵은 습기와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궂은 가을비에도 대처할 수 있는 차량 건조 팁을 제안한다. 

보송보송하게, 습기 완벽 제거

▲안경 닦듯 뽀득뽀득, 유리창 습기 방지

가을비가 내리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자동차 앞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많다.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김서림은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 습기 및 김서림은 차량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특히, 기온이 낮은 비 오는 날 더 심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외부 순환 모드를 작동해 바깥의 찬 공기를 유입시켜 내외부의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 시중의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기 찬 발매트, 꼭 말려주세요

여름 장마 동안 빗물 묻은 신발을 신고 타거나 젖은 우산을 내려놓기 일쑤인 발매트는 습기를 머금어 차내 공기를 눅눅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따라서 간과하지 말고 반드시 관리해 주어야 한다. 

   
 

발매트는 차에서 꺼내 솔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꼼꼼히 세척한 후 햇볕에 말려주면 된다. 단, 완전 건조가 어려운 경우는 물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클리너가 좋다. 또한, 연일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라면 발매트 아래 신문지를 까는것도 좋다. 신문지는 물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므로 실내 습기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물기 말리는 데는 일광욕이 최고

구석구석 남아있는 습기와 빗물은 차량의 부식으로까지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 페인트가 손상된 부분에 습기가 스며들어 녹이 슬게 되고, 방치할 경우 손상 부위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차량 손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하고, 일광욕을 통해 남은 물기를 싹 말려주는 것이 좋다. 볕이 좋은 날, 차 문을 전부 열고 환기를 시킨 후 30분 이상 햇볕에 노출시킨다. 에어컨을 잠시 함께 가동하면 자동차 내부 부품의 습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 

습기 단짝, 곰팡이 박멸

▲에어컨 필터 점검으로 상쾌한 공기를

에어컨 내부 증발기는 온도가 낮아 수분이 맺히기 쉽다. 이 수분과 먼지가 엉켜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이렇게 발생한 곰팡이는 악취는 물론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때 외부 공기 순환 모드를 적절히 사용해 에어컨 내부를 틈틈히 말려주면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먼지가 쌓이기 쉬운 송풍구는 전용 세정제와 면봉을 사용해 꼼꼼히 청소한다.

건강과 쾌적함을 위해 에어컨(혹은 캐빈) 필터는 권장 교환주기인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한편, 보쉬의 활성탄 캐빈 필터는 뛰어난 여과 능력으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주며, 숯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배기가스 등 악취 흡착에도 효과적이다.

▲뜨끈뜨끈 트렁크 대청소

밀폐되어 있으며 외부보다 온도가 높은 자동차 트렁크는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장마철 사용하던 우산, 휴가 시 바닷가에서 사용하던 레저 용품 등 습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물품을 넣어두었다면 더욱 그렇다.

물기 제거를 위해 자동차 일광욕을 할 때, 잊지 말고 트렁크를 열어 햇볕에 말리는것이 좋다. 트렁크에 남아있던 물품 역시 전부 꺼내 볕을 쬐어 주고,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곰팡이로 오염된 부분을 청소해주면 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민 상무는 “늦여름 태풍과 가을비로 인한 습기와 곰팡이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특히 곰팡이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에어컨 필터 등의 점검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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