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차주경] 3D 측정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트(대표 장진호)는 주얼리 부문에 특화된 3D 스캐너, 렉스캔(Rexcan DS3 Silver)을 출시한다.
메디트 렉스캔을 사용하면 제품 디자인을 3D 데이터로 보관할 수 있다. 3D 데이터 확인 및 변경을 통해 개인화된 주얼리 상품 디자인도 가능케 한다.

메디트 렉스캔 (사진=메디트)
메디트 렉스캔은 위상차 삼각측량 및 청색광 기술을 사용해 3D 스캔 성능이 우수하다. 2축 구동 스캔 장치는 초보 사용자도 쉽게 고정밀 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게 해 준다. 인텔리전트 멀티 뷰 기능은 복잡한 형상도 정밀하게 읽어낸다. 추가 작업할 부분을 마우스 클릭하면 자동으로 부위를 찾아 스캔하는 액티브 싱크 기능도 지원한다.
메디트 렉스캔은 STL, ASCII, PLY, OBJ 등 다양한 3D 확장자를 지원한다. 개방 형태 디자인은 사용자가 스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제품은 2014년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메디트는 렉스캔 출시를 기념, 2월 1일부터 두 달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면 스프레이 부스 및 스
캔 스프레이를 받아볼 수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