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일리카 이한승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지난 달 30일에 출시한 볼보자동차 D3 전 라인업을 포함한 201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 km까지 보증기간을 연장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기존 3년 또는 6만km의 보증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했으며, 이와 함께 해당 보증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볼보자동차 구매고객은 수입차 업계 최고·최장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2015년 7월 31일 기준). 5년 동안 유지비가 대폭 감소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잔존가치가 향상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 패키지는 볼보자동차의 2016년형 전 모델에 적용된다. 모든 201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 km 까지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기간 동안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차량 매매 혹은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 기간에 대해 승계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안전을 넘어 볼보자동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서비스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볼보자동차로 거듭나 국내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서비스 내용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이번 16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한글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글로 안내되는 3D 네비게이션을 적용했으며 연 4회 지도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연동해 한글 문자메시지 수신 내역과 전화 번호부 확인은 물론, 웹브라우저를 통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이용이 가능해졌다.
~ 기사제보/보도자료 help@dailycar.co.kr
~ 대한민국 1등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허락없는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 현대 · 기아차, 中 정비 만족도 평가서 상위권 동반 진입
▶ 쉐보레, 슈퍼레이스 5라운드 우승..이재우 시즌 3승
▶ 미쓰비시, 2016 파제로 스포츠 공개..디자인 ‘눈길’
▶ 푸조의 소형 SUV ‘2008’..핵심 모델로 부상한 까닭은?
▶ 흰색차는 안전..차량 색깔이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칠까?
▶ 볼보, D3 라인업 S60 · XC60 · V40 · 크로스 컨트리 국내 출시
▶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대회 개최..참가비 2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