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박철현] 골라즐기는 재미,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4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신작들은 RPG와 퍼즐, 활쏘기 게임 방식을 담아낸 작품들로, 모바일 엄지족들의 재미를 책임진다.
우선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오스트크로니클' 카카오톡 게임하기 버전을 내놨다. 카톡 버전으로 출시되는 만큼 이번작은 소셜의 재미를 담아냈다.
게임은 50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초대형 던전이 특징이다. 5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던전에서 모든 유저들이 단합해 던전 클리어 할 수 있다. 특히 던전별 보스를 클리어할 때마다 서버 내 전체 유저들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오스트크로니클은 월드맵과 오픈형 필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루한 던전플레이의 단점을 없앴다. 수천 명의 유저가 필드에서 사냥할 수 있는 진정한 오픈형 필드 전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북극곰, 군마, 늑대, 라마 등 수많은 탈 것을 타고 모험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 특징이라면 자유로운 PK와 길드 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카오시스템을 반영해 짜릿한 플레이와 긴장감 있는 전투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공성전과 정령시스템, 날개 시스템, 아이템 강화, 대규모 전장, 스킬 트리 등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담아냈다.

게임사 헤이스트 역시 '포탈가디언'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포탈가디언은 퍼즐을 맞춰 가디언을 소환하는 신개념 디펜스 게임이다.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하면 가디언이 소환되며, 길게 연결할 수록 더 많은 가디언을 뽑아낼 수 있다.
게임은 짜릿한 전투와 화려한 스킬이 특징. 다양한 공격타입을 가진 300종의 가디언들이 전투를 펼치게 되고, 가디언 마다 고유한 스킬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게임 콘텐츠는 250개 스테이지가 들어가 있고, 최고층까지 도전하는 무한의 탑과 제한된 시간안에 더 많은 골드를 확보하는 골드광산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팜은 독특한 제목에 재미를 지닌 '프린세스 시월드'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내놨다. 이번 게임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같은 모양의 접시를 기억했다가 터치하면 된다. 터치하면 접시가 깨지는데, 깨는 맛이 쏠쏠하다. 게임 특징은 10개 이상의 에피소드, 200개 이상의 다양한 스테이지 구성이다.
게임 모드에드는 스테이지에 배치된 접시를 깨는 '노멀 모드'와 무한으로 생성되는 접시를 깨고 미션을 완수하는 '무한모드', 시월드 공주들과 1:1 접시 깨기 대결하는 '대결 모드' 등이 존재한다.
특히 접시를 깨다보면 슈퍼 블록이 등장하게 되는데, 슈퍼블록은 최대한 많은 접시를 깨부수면 만들 수 있다. 특히 한 턴에 6개 이상의 접시를 깨뜨리면, 다양한 슈퍼 블록들이 생성돼 더욱 원활하게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다.
이밖에 내 플레 패턴을 분석한 브레인 스코어 (두뇌 점수)를 비롯해 시월드 공주와 대결해 애장품을 획득해 모을 수 있고, 친국 대전을 통해 랭킹 포인트를 획득 할 수도 있다.

마지막 재미인터랙티브는 '아처왕'을 카카오 게임에 출시했다. 아처왕은 좌우로 움직이면서 적을 활로 쏘는 게임이다.
여느 게임과는 달리 활을 조여야 정확성과 파워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하지만 너무 조이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맞춰 적을 맞춰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처왕은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스테이지 별로 시간 제한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정해진 몬스터 수를 잡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가끔 몬스터가 도망을 가는데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자살테러 하러 오는 몬스터가 있는데 이들 몬스터는 폭발하면 그 자리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놓친 몬스터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에 자살테러 몬스터는 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