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프로그래밍 학습을 위한 도구도 쏟아지고 있다. SPRK+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앱을 이용해 작업하는 둥근 구체 로봇. 귀여운 움직임을 보이면서 수중을 헤엄칠 수도 있는 등 동력을 이용해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게 해준다.
SPRK+는 호기심과 발명,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도구를 표방한다. SPRK+는 전용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충전을 할 수 있고 완전 충전하면 60분 동안 연속 구동할 수 있다. 본체에는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 LED 라이트를 탑재하고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앱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로그래밍 코드가 필요하지 않으면 아이콘과 프로그램 선택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SPRK+는 회전하면서 2m/sec로 이동을 하거나 LED 라이트를 점등시키고 각종 코믹한 움직임을 앱으로 직접 연출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연동을 할 땐 블루투스 스마트를 이용해 30m 범위에서 조종할 수 있다. 또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물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 UV 코팅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써서 흠집이나 충격에도 강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SPRK+는 안드로이드와 iOS, 아마존앱스 등을 지원한다. 어려운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아이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을 만든 스피로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 등장하는 드로이드 BB-8 완구를 만든 곳이기도 하다. 가격은 12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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