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신형 플래그십 ' LC'를 공개했습니다. 신차는 V8 5.0 리터(477마력/ 7100rpm, 최대 토크 55.1kgm/4800rpm, 일본 기준 연비 7.8km/l),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LC500' 차량이 1300만엔(약 1억3000만원)~ 1400만엔(약 1억 4000만원). V6 3.5리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엔진 299마력/6600rpm, 36.3kg.m/5100rpm, 모터 180마력/30.6kg.m, 일본 기준 연비 15.8km/l) 하이브리드 모델 'LC500h'이 1350만엔(약 1억3500만원) ~ 1450만엔(약 1억4500만원)입니다.
LC500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렉서스 쿠페로. 탄소섬유 루프, 앞 6 피스톤 캘리퍼,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 & 런 플랫 타이어 (앞 245/45 RF20, 뒤 275/40 RF20), 능동형 안전 패키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exus Safety System +)가 적용됐습니다.
운전석과 동승석에 알칸타라와 가죽을 조합한 스포츠 시트가 기본 적용됐습니다.
차체 크기는 4770 × 1920 × 1345mm (전장 × 전폭 × 전고), 휠베이스는 2870mm로 기존 출시된 스포츠 쿠페 'RC보다 75mm 길고, 80mm 넓고, 50mm 낮습니다. 휠베이스는 140mm 길어졌습니다. 전후 모두 새롭게 개발한 서스펜션을 적용해 섬세한 움직임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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