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포드, 쿠가·익스플로러 ‘바람몰이’..SUV 시장에 도전장

2017.03.27. 09:11:45
조회 수
1,69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익스플로러


SU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차 포드가 쿠가와 익스플로러를 앞세워 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포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콤팩트 SUV 뉴 쿠가와 대형 SUV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을 선보이고 있다.

쿠가는 콤팩트한 차체 사이즈로 실용적이면서도 여성들도 부담감 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에 비해 익스플로러는 비교적 남성들이 선호하는 대형 SUV로서 카리스마를 갖췄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 2017 뉴 쿠가

뉴 쿠가는 미국차이면서도 유럽의 디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스마트 SUV에 속한다. 다이내믹한 주행감각과 연료효율성, 첨단 기능이 적용된 건 쿠가의 특징이다.

배기량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엔진 파워를 지닌다. 신연비 기준으로 12.4km/ℓ를 나타낸다.

쿠가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트랜스미션은 작동 유연성이 뛰어난 습식 듀얼클러치 방식의 6단 파워시프트가 적용돼 주행감을 높였다. 지능형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AWD와 토크 온 디맨드가 기능이 적용돼 각 바퀴에 최적량의 토크가 공급된다.

노면이 울퉁불퉁한 험로에서는 적절한 구동력이 발휘되는데다, 온로드에서는 다이내믹하게 펀 투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인한 모습에 역동성을 더한 형상이라는 게 포드측의 설명이다. 실내는 음성인식 기술과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싱크3를 적용했다. 대형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SUV 모델로서 시원한 개방감을 더한다.

쿠가에는 일정한 속도나 앞 차와의 거리를 능동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조사각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바이제논 HID 램프가 적용된다. 저속 주행 코너링 램프는 야간 운전에도 도움이 적잖다.

테일게이트는 쇼핑 후 짐을 든 상태에서 가볍게 발동작만으로도 쉽게 열 수 있다. 안내 음성이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를 돕는 자동주차보조시스템도 적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트랜드가 39990만원이며, 티타늄은 4540만원이다.

쿠가


■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0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는데, 국내에서도 수입 7인승 이상의 대형 SUV 부문에서는 베스트셀링카로 자리잡았다.

차체는 크지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감각은 매력을 더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로우 빔을 적용한 LED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상향 배치됐다. 낮아진 루프랙과 리어스포일러는 공긱 역학을 감한한 설계다.

후면에서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돼 익스플로러만의 아이덴티티가 강조됐다. 테일램프와 연결되는 크롬 리프트 게이트 아플리케와 모던한 디자인 감각을 지닌 머플러 팁의 변화도 눈길을 모은다.

실내는 대형 SUV로버 3열까지 동반자가 탑승한 경우에도 594ℓ에 달하는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3열을 폴딩하면 양문형 냉장고도 실을 수 있는 2313ℓ용량이다. 오토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SUV다.

익스플로러에는 2.3ℓ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시스템이 적용된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274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41.5kg.m를 나타낸다. 4기통 엔진이 적용됐으면서도 3.5ℓ급 V6 가솔린보다 강한 엔진 파워를 지닌다.

익스플로러 (트렁크)


익스플로러에는 4WD와 셀렉트시프트 6단 트랜스미션이 조합된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가볍게 변속을 제어하는 패들시프트가 기본으로 적용돼 운전의 편의성을 높인다.

익스플로러는 특히 초강성 보론 소재의 프론트 범퍼 빔과 하이드로포밍 프론트 프레임, 고강도 측면 충돌 튜브가 갖춰져 있어 안전성에서 강한 면모를 지닌다.

안전벨트 에어백을 2열 시트에 적용한 건 눈에 띄는데, 이는 포드가 자체 개발해 상용화시킨 것. 전자주행 시스템의 경우에는 커브 컨트롤 기능이 추가됐는데, 이는 눈 깜박임보다 20배가 빠르게 지형조건을 평가한 뒤 안전한 핸들링을 제공한다는 게 포드측의 설명이다.

지형관리시스템의 경우에는 노면상태와 주행환경에 맞게 아이얼로 조정해 노면에 맞는 차체 제어가 가능하다. 주행중에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앞과 뒤에는 독립식 서스펜션이 적용됐는데, 이는 타이어의 접지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한단계 더 진보된 파크 어시스트는 평행과 수직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기어 레버를 조절하고 브레이크와 액셀 페달만으로도 비좁은 면에 주차가 가능하다.

버튼만으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도 포함된다. 자체 워셔 기능이 장착된 전방 180도 카메라와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범퍼 하단에 발을 움직이면 테일 게이트가 열린다.

익스플로러


주행 중 부주의나 졸음운전 등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여지없이 경고음이 들리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을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경고시스템 등의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2.3ℓ 리미티드는 5790만원, 3.6ℓ 리미티드 모델은 5540만원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럭셔리 SUV] ‘억’ 소리나게 만드는 SUV..아우디 Q7
[구상 칼럼] 7년만에 바뀐 BMW 5시리즈, 진화적 디자인 ‘눈길’
[TV 데일리카] 볼보가 내놓은 왜건형 크로스 컨트리..승차감 ‘매력’
테크아트의 포르쉐 911, GTstreet R 카브리올레..710마력 파워
[소형 SUV] 2세대로 진화한 미니 최초의 4도어 SAV..컨트리맨
볼보가 2019년 출시할 전기차 가격..쉐보레 볼트 EV 수준
벤츠·BMW, 쿠페·컨버터블 단종 계획..촘촘한 라인업 역효과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2026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꿈의 자동차 주제로 진행 오토헤럴드
현대차,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응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오토헤럴드
현대차,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활용 수소전기 트랙터 공급...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 오토헤럴드
람보르기니, '전설의 시작' V12 미드쉽 '미우라' 탄생 60주년 P400 섀시 공개 오토헤럴드
테슬라 판매왕ㆍ베스트셀링카 다 잡았다...수입차 11월 총 2만9357대 판매 오토헤럴드
푸조, 펠린 룩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감각 표현 ‘펠린 패밀리’ 캠페인 진행 오토헤럴드
포르쉐코리아, ‘제 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부문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다재다능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 첫 공개 오토헤럴드
엔비디아, 자율주행 개발용 ‘오픈소스 VLA AI 모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빅 쇼트’ 마이클 버리, “테슬라는 지나치게 고평가” 글로벌오토뉴스
지커, 2년 만에 독일 시장 공식 진출 글로벌오토뉴스
지커·리오토, 2025년 11월 전기차 실적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중국 EV에서 배웠다”…전 임원 “모델 3·Y 성공 비결은 극단적 부품 공유 전략”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911은 더 커질 수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계획 없는 이유 밝혀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내연기관보다 오프로드 성능 뛰어나다”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탄생을 알린 ‘P400’ 섀시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2035년 자동차 CO2 규제 바이오연료 허점 허용 시 지속 가능 공급량 9배 초과 위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가속... 2026년 대규모 상업 배치 첫 해 될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글로벌 자동차 변혁 가장 성과 내는 시장 등극... 전기차 보급률 유럽의 두 배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