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머렌틱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에 혁신적 디자인까지, 링컨 자동차 지향점 확인 가능한 차량’ 자신감

2017 서울모터쇼가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대형 SUV인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포함해 최고급 럭셔리 대형 세단이자 링컨의 기함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진화한 디자인 DNA를 담은 MKZ와 연비효율성까지 살린 MKZ 하이브리드, 링컨 최초의 컴팩트SUV인 MKC 및 링컨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인 MKX를 선 보였다.
2016년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공개되었던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2017 서울모터쇼 현장을 통해 아시아 첫 공개되었다. V6 3.5L 트윈터보 GTDI엔진이 장착되어 400마력 이상의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되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고의 럭셔리 SUV답게 최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도 장착하고 있으며, 특히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도 적용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럭셔리 미학과 음향과학이 만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최상의 사운드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환경에 대한 차의 반응성을 높이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System), 급제동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보행자 감지 시스템(Pedestrian Detection System) 등 다양한 안전 사양도 적용되었다.

에이미 머렌틱 사장은 “링컨은 2020년까지 미국과 중국시장 내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50% 이상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 링컨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 및 글로벌 마켓에서 링컨이 더욱 성장하는데 있어 한국의 기여도가 높다고 여긴다.”라고 말하며, “링컨은 아메리칸 럭셔리를 넘어 월드-클래스를 럭셔리를 추구하고자 한다. 링컨만의 진정한 럭셔리,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를 통해 이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 1,2전시장에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라는 주제 하에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31일 개막일은 오전 11시30분부터 입장)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학생, 경로자 및 장애인 7,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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