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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빌린 차 쓰지 않을 때 공유하는 ‘제로카셰어링’ 본격 운영...2천명 모집

2017.04.04. 1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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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빌린 차를 이용하지 않을 때 자유롭게 차량을 공유하는 ‘제로카셰어링’을 본격 운영한다.

4일 쏘카는 2017년 ‘제로카셰어링’ 시즌 1을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카셰어링’이란 파트너로 선정된 차주가 12개월의 약정기간 동안 월 이용료를 내면서 차량을 이용하다 이용하지 않을 때 자유롭게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파트너는 셰어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월 이용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어 P2P(Person to Person) 공유경제 모델에 가장 가까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제로카셰어링의 가장 큰 특징은 파트너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파트너에게 셰어링함으로써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파트너는 제로카를 이용한 쏘친이 지불한 대여 요금의 40%만큼의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금액은 월 이용료 및 주유 요금, 하이패스 요금 등 부대 비용 정산 시 할인은 물론, 쏘카 서비스 이용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쏘카는 이 제로카셰어링 서비스를 지난해 다섯 번에 걸쳐 시범운영했다. 반응은 성공적이었다. 

쏘카에 따르면 서비스 신청 경쟁률이 한 때 57대1까지 기록할 만큼 폭발적이었다. 이같은 반응에 쏘카는 제로카셰어링 서비스가 상품성이 있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제로카셰어링 시즌1에서는 총 2,000명의 파트너를 모집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모집한 파트너 수인 약 700명 대비 약 3배가량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시즌의 제로카 차량은 아반떼 AD 500대, 티볼리 300대, 투싼 700대, 스포티지 500대다. 차량별 월 이용료는 아반떼 AD 39만8천원, 티볼리 44만8천원, 투싼 및 스포티지 49만 8천원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신청 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색상은 흰색으로 모두 동일하다.

파트너 모집은 4월 4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최종 파트너 선정에 대한 안내는 4월 17일부터 진행되며 차량 인도는 4월 24일부터 실시된다.

제로카셰어링 파트너 신청은 제로카셰어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카셰어링이 가능한 주차장 확보가 필수 조건으로, 쏘카 내부 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된다. 

주차장의 경우, 24시간 차량 및 쏘친(쏘카 이용 고객)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며 이중주차 등 입·출차에 제약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쏘카존을 제로카셰어링 주차장으로 신청할 수 없다.

파트너는 별도의 제로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셰어링에 참여할 수 있다. 제로카 애플리케이션은 쏘친의 예약 현황, 셰어링 횟수, 시간, 할인 금액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로카셰어링은 차량 운영 시 발생하는 각종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차량 구입 시 발생하는 선수금, 보증금, 취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의 초기 비용을 쏘카가 일체 부담하며, 차량 내부 와이파이, 태블릿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하이패스, 틴팅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차량 사고 발생 시에도 쏘카에서 처리하며 수리 기간 동안에는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지난해 제로카셰어링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파트너들의 높은 만족도와 서비스 확대에 대한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에,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유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 흐름인 공유경제가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면서 자동차에 대한 개념 역시 ‘구매하는 것’에서 ‘공유하는 것’으로 변화했다”며 “제로에 가까운 비용으로 차를 탈 수 있는 제로카셰어링은 차량 소유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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