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기아차, 고성능 모델 K5 GT 내놓는다. 국산차에도 GT 엠블럼이?

2017.04.06. 11:53:08
조회 수
5,815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아우디폴크스바겐 디자이너 출신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후 탄생시킨 명작 K5의 새로운 라인업, K5 GT를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된 1세대 K5는 같은해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데뷔와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초대 K5는 전작인 로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형제차이자 절대강자 쏘나타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반면, 2015년 출시된 2세대 K5는 두 개의 얼굴, 6개의 파워트레인으로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으나, 지난해 출시된 르노삼성 SM6,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해 7월, 국산 중형차 중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K5는 쏘나타와 함께 국산 중형차 판매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풀체인지된 후 1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아직까지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국산 중형차 판매량은 페이스 리프트를 감행한 쏘나타 뉴라이즈가 7,578대로 1위, SM6가 4,848대로 2위, 말리부가 3,616대로 4위를 기록, K5는 가장 낮은 판매량인 말리부와 58대 밖에 차이나지 않는 3,673대를 판매하며 가까스로 최하위를 면했다.

이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시그니처, GT라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놓으며 판매량 회복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달 K5의 고성능 버전인 K5 GT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부터 선보였던 K5 터보 모델들 상위에 위치하는 GT라인은 성능보다는 실내·외 디자인 차별화로 상품성을 강화한 트림이었던 반면, 이번에 선보이는 K5 GT는 본격 고성능 모델이 될 전망이다.

K5 GT는 K5 2.0 터보를 베이스로 대구경 브레이크, 전자제어 스포츠 서스펜션 등으로 하체를 강화,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K5 GT의 베이스가 되는 2.0터보의 경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6.0kg.m를 발휘한다.

이보다 파워가 증가할 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최근 쏘나타 뉴라이즈를 통해 데뷔한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가 K5 GT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K5 2.0터보는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판매는 4월 중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기아자동차의 행보로 미뤄볼때 가격 인상은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K5 GT에 사용되는 GT는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의 약자로 고성능 스포츠카 등에서 볼 수 있는 뱃지다.

사전적 의미는 매우 빠른 속도를 쾌적하게 주행 가능한 차량을 뜻하나 보통 성능이 뛰어난 차량을 수식할 때 쓰이곤 한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3.8 모델에 이 GT 엠블럼이 사용되는 등 매우 드물게 사용됐으며, K5 GT는 이례적으로 국산 중형 세단에 GT 엠블럼이 처음 쓰이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국산 중형차 판매량(영업용 포함)은 1위 쏘나타 8만 2,203대, 2위 SM6 5만 7,478대, 3위 K5 4만 4,4637대, 4위 말리부 3만 6,658대를 기록했다.



ⓒ 오토데일리(http://www.auto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YD, '휘발유와 에탄올' 세계 최초 바이오 연료 슈퍼 하이브리드 공개 오토헤럴드
포르쉐 전기차 돌풍… 마칸 18% 급등, 한국 전동화 비중 59.4%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자칫하면 수천만 원" 보증기간 끝난 테슬라 중고차 가격 큰 폭 하락 오토헤럴드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개막 오토헤럴드
지엠, 수소연료전지 개발 중단 선언 "전기차 등 명확한 기술에 집중" 오토헤럴드
확률 공개 포함,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제도 23일 시행 게임메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캐논코리아, ‘2025 미래작가상’ 참가자 모집 시작 (1) 뉴스탭
AMD, 파트너와 함께 성장한다… 글로벌 채널 프로그램 ‘APN’ 공개 (1) 뉴스탭
세레니끄, 2007년부터 ‘데이터 기반 맞춤 피부 관리’ 선도… 과학적 진단으로 고객 신뢰 구축 뉴스탭
‘하이트제로 0.00’이 연 무알코올 맥주의 시대… MZ세대 건강 트렌드 타고 시장 ‘폭발 성장’ (1) 뉴스탭
OpenAI–브로드컴, 10GW급 맞춤형 AI 가속기 동맹…설계부터 네트워킹까지 ‘풀스택’ 내재화 (1) 다나와
EU, ‘Apply AI’로 11억 달러 투입…현장 도입 가속해 기술 주권 겨냥 다나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6%↑…프리미엄·AI폰 수요가 반등 견인 다나와
Gitex 2025, UAE ‘AI 순찰차’ 첫 공개…비자·체류 위반 실시간 탐지 시연 다나와
Deloitte, ‘클로드(Claude)’ 전사 확장…오류 보고서 환불 사과와 함께 규제 산업 공략 속도 다나와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NHTSA, 테슬라 FSD 시스템 안전성 조사 착수…총 288만 대 대상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2025년 3분기 전동화 비중 35% 돌파…전세계 21만대 인도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유럽, EV 배터리 투명성 혁신 시동…셀 수준 배터리 여권 최초 시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피해 해외로 눈 돌린다…BYD·샤오펑 등 수출 전략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