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개최된 가운데 오래 간만에 국내 레이스로 돌아온 연정훈 선수가 라이벌 토크에 참가, 2017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쏠라이트 인디고의 연정훈 선수는 “2010년 이후 국내 무대로 오래간만에 컴백하는 만큼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 오래간만에 돌아왔고, 새로운 선수들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될 시즌이기에 빠르게 적응을 완료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연정훈 선수와 우승을 향한 질주를 함께 펼치게 될 서주원 선수 역시 “작년 시즌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올 시즌 더 치열하게 임할 예정이다. 우리 팀이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기에 3라운드까지는 포인트 관리에 집중하며, 욕심 부리지 않고 한 게임 한 게임 챔피언을 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솔라이트 인디고는 GT1클래스에 연정훈과 GT2클래스에 김진수를 새로 영입, 2017 CJ 슈퍼레이스에 도전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번의 짜릿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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