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예선전이 1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한퍼플-블루 권봄이와 서한퍼플-레드 한민관이 나란히 ASA GT2 클래스 2,3번 그리드를 차지했다.




서한퍼플-블루 권봄이는 예선1에서 2분7초257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으나 예선2에서 원레이싱 이원일에게 0.549차로 선두를 내주어 2번 그리드에 위치하게 되었다. 한민관은 예선1에서는 5위를 기록했으나 예선2에서 1위와 1.238초 차를 기록하는 멋진 레이스를 펼쳐 보이며 2분08초508의 기록으로 3번 그리드를 차지했다.


한민관은 “지난 시즌, 3전 이후 브레이크 부분이 바뀌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 시즌은 많은 변화로 다시 앞서 나갈 것이다.”라며 개막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ASA GT클래스 결승전은 16일 오후 3시 15분부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7랩 스탠딩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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