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새롭게 공개할 e-트론 콘셉트카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우디는 15일(현지 시각) 새로운 e-트론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트론 스포트백’으로 불리는 이번 콘셉트는 크로스오버 쿠페형 모델로, 4도어와 경사진 루프라인이 채택됐다. 여기에 빛나는 아우디 엠블럼과 날카로운 헤드램프도 특징적이다.

아우디가 가장 최근 선보인 ‘e-트론’ 콘셉트는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SUV 전기차 ‘e-트론 콰트로’ 콘셉트다. e-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기록하며, 아우디는 양산형 모델 또한 최소 400km에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CEO는 최근 “아우디는 오는 2020년까지 3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의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오는 18일(현지 시각)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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