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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월.. 무려 6년 할부 가능한 크루즈, 이자만 400만 원?

2017.04.21.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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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출시부터 화음이 전혀 맞지 않았던 신형 크루즈의 판매량 회복을 위해 한국지엠 쉐보레가 파격적인 금융상품을 제시, 판매량 회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형 크루즈는 지난 1월 17일 출시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2월 8일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에어백 결함 등 품질 하락 원인을 이유로 출시를 연기, 한 달이 지난 3월 14일부터 본격적인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했다.

값비싼 가격 때문에 논란을 샀던 신형 크루즈는 판매 초반부터 불협화음으로 사전계약을 했던 소비자가 계약을 취소하는 등 난항을 겪으며 어려움에 빠졌다.

이에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5만 원 상당의 맥북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가 하면, 지난달 8일에는 트림별로 최대 200만 원 가격을 인하하는 등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한국지엠은 '올 뉴 크루즈, 하루 만 원으로 내 차 된다'라는 '콤보할부' 프로그램까지 선보였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그동안 신차 할부 중 가장 긴 기간이었던 60개월(5년)을 뛰어넘는 72개월(6년) 할부 프로그램으로, 선수금 필요없이 전액 할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의 이자율은 4.9%다.

72개월 할부는 자녀가 중학교 입학할때 차를 구매하면 대학생이 될때 쯤 모두 상환할 수 있다.

계약금을 제외한 모든 차 값을 대출받아 신형 크루즈를 구매할 경우 6년 간 붙는 이자는 최대 410만 원 이상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410만 원 이자는 신형 크루즈 풀옵션 모델을 72개월 전액 할부로 구입할 경우이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LT 디럭스 트림에 모든 추가 옵션을 더 했을 경우에는 368만 원의 이자가 발생한다.

풀옵션 모델인 LTZ 디럭스 트림(2,349만 원)에 선루프, 어피어런스 패키지, 내비게이션, 드라이빙 패키지를 모두 추가할 경우 차량 가격은 2,649만 원이다.

여기에 신형 크루즈를 할부로 구입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30만 원을 적용, 차 값은 2,619만 원이 되며 이 중 계약금(10만 원)과 인도금 19만 원은 선지불해야 한다.

19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2,630만 원 전액을 4.9%의 이자를 적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매 월 값아야할 할부금은 42만 2,340원이다. 

2,630만 원은 6년 간 410만 8,480원의 이자가 붙어 소비자가 할부를 마칠 때에는 총 3천 40만 9,499원을 차량 구입비로 지불하게 된다. 월 할부금 42만 원 중 5만 7,062원이 매월 이자로 나가는 것이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트림인 LT 디럭스 풀옵션의 경우 차량 가격은 2,376만 원이며, 계약금과 인도금 16만 원을 제한 2,360만 원 전액을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입시 월 할부금은 37만 8,980원, 6년 간 이자는 총 368만 6,560원이 붙게 된다.

월 할부금 37만 8,980원 중 5만 1,200원이 4.9% 이자에 대한 금액이다.

차량 인도시 지불해야할 통합취득세와 공채를 비롯한 각종 비용은 LTZ 디럭스 풀옵션의 경우 240만 1,340원이며, LT 디럭스 풀옵션의 경우 216만 8,110원이다.

72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 '콤보할부'는 쉐보레 모델 중 크루즈만 가능하며, 할부금이 1천만 원 이하일 경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다.

한편, 현재 신형 크루즈를 계약하면 약 2주 이내에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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