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아차, 1분기 영업이익 40% 폭락. 대책은 없나?

2017.04.27. 13:43:11
조회 수
411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기아차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약 40% 가량 폭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겨영실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27일 발표한 2017년 1분기(1-3월)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기아차의 매출액은 12조8,43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828억 원으로 무려 39.6%나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 이익 역시 7,673억 원과 7,654억 원으로 26.7%와 19.0%가 각각 감소했다.

기아차는 올 1분기 해외시장 부진으로 65만8,332 대에 그치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글로벌 판매가 6.5%가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증가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은 늘었지만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생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6년에는 매출액 52조7,129억 원으로 6.4%, 영업이익은 2조4,615억 원으로 4.6%, 당기순이익은 2조7,546억 원으로 4.7%가 증가하는 등 비교적 좋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들어서는 전체적인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또, 미국시장에서는 니로의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볼륨 모델 노후화에 따른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판매가 12.7% 감소했으며, 중국에서도 구매세 지원 축소와 한·중 관계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6%가 줄었다.

다만, 유럽에서만 승용 차급의 판매 확대와 니로의 인기에 힘입어 13.0%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2분기부터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국 경기가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현지 전략 차종을 앞세워 이들 국가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말 선보일 예정인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해 판매량을 늘리는 동시에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2 크로스’를 상반기 내에 출시하고, 하반기에도 소형 SUV급 신차 및 쏘렌토 상품성개선 모델 등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고수익 RV 차종의 생산·판매 비중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 전사적 차원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오토데일리(http://www.auto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디오픈 첫날 1언더파 매킬로이 "온 나라가 응원해주는 느낌" 연합뉴스
김주형, 디오픈 첫날 선두에 2타차 공동 10위 연합뉴스
[오늘의 스팀] 1편에 이은 스트롱홀드 새 결정판 호평 (1) 게임메카
게임 플레이어 성향 자동으로 알아내는 AI 기술 등장... 게임 난이도 개인화 기대돼 AI matters
챗GPT, 알고 보니 ‘서구 문화’만 편애한다… "일본 문화는 모든 AI가 이해 포기" AI matters
“진단 애매할 때 써보세요” 5세 이하 소아 폐렴 확인해 주는 AI 웹사이트 등장 AI matters
[Q&AI] 이재용 무죄 확정… 삼성 주가 영향은? AI matters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스위스가 만든 똑똑한 AI 영양사 AI matters
2025년 상반기만 기술 업계서 2만 명 이상 감원… “AI 전환 가속이 주 원인” (1) AI matters
오픈AI·앤트로픽 연구진 “xAI, AI 안전 기준 심각하게 위반했다” AI matters
“연애 가능한 AI 캐릭터 만든다”… xAI, '와이푸' 전담 엔지니어 채용 시작 AI matters
메타 인수된 스케일 AI, 직원 14% 대규모 해고... 데이터 라벨링 사업 축소 AI matters
KT,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이동식 AI 체험관 'AI 스테이션' 운영 개시 (1) AI matters
“AI가 대신 전화 걸어준다” 구글, 검색에 제미나이 2.5 Pro 도입 AI matters
메타, 오픈AI 핵심 연구원 두 명 또 추가 영입… 초지능 연구팀 합류 AI matters
네이버, MIT와 휴머노이드 개발… 韓 로봇 생태계 도약 신호탄 될까 AI matters
챗GPT 끝났나? 신규 사용자 비율 2개월 연속 하락, 제미나이는 상승세 지속" AI matters
그록의 ‘AI 친구’, 성적 대화하고 학교 테러 부추겨 논란 AI matters
우기정 대구 컨트리클럽 회장, 제27대 연세체육회 회장에 선임 연합뉴스
이것이 미소녀 파워! 서브컬처 열기에 힘입어 TCG 시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