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3가지 지각 변동은?

2017.05.06. 01:03:30
조회 수
2,704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세계 자동차업계가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10일, 미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인 테슬라모터스의 주가가 312.39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 시가 총액 508억8,700만 달러로, 세계 3위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의 508억8,600만 달러를 제쳤다.

테슬라의 지난 2016년 글로벌 판매 대수는 겨우 7만6천 대로 996만 대의 GM의 996만 대의 100분의1에도 못미쳤다.

그럼에도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테슬라 모터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3가지의 ‘지각 변동’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3가지 지각변동은 우선, 가솔린차와 디젤차 위주의 자동차시장이 전기차와 연료전지 차량의 흐름으로 대표되는 환경. 에너지상의 변화다.

두 번째는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자동차 IoT화와 지능화. 그에 따른 업종 변화다.

세 번째는 지구촌 인구의 고령화와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공유경제 활성화로 인한 소유개념의 공유개념 전환의 가속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자동차의 IoT화와 지능화다.

거대 IT업체들이 자동차업계에 빠르게 진격해 오고 있고 AI와 로봇에 의해 자동차가 더 기능화되면서 자동차가 동경의 대상도 꿈의 존재도 아닌 것으로 가치관이 변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탈 자기부담주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컨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말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나 벤처, 연구기관과 자신이 가진 경영자산을 결합,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를 창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즉 TOYOTA NEXT(도요타 넥스트)를 시작했다.

토요타는 2016년 1월 미국에 인공지능(AI) 연구 개발 자회사인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 (TRI)"를 설립했다.

여기에는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 프로그램 매니저를 지낸 로봇계의 거물 길 프랫과 구글의 로봇 부문 책임자였던 제임스 카후나 씨 등 실리콘 밸리의 우수한 인재들이 합류했다.

자동차 산업에 IT산업 분야 인재가 합류하지 않으면 IoT와 지능화를 진행하기 불가하다는 경영 판단 때문이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제너럴일렉트릭(GE)이나 구글, 애플처럼 세계의 리더들을 모아 다른 산업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는 리더 배출기업을 목표로 삼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한국의 자동차업체들도 이같은 흐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의 인큐베이션과 이종 기업간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오토데일리(http://www.auto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위장막도 예술이야... 기아, 고성능 전기차 전용 ‘GT 랩핑 디자인’ 공개 오토헤럴드
현대차, 2세대 베뉴 인도서 첫 공개… 더 커지고 강인해진 소형 SUV 오토헤럴드
기아 EV5 "가장 현실적인 전기차" 2년 내 사고 싶은 신차 압도적 1위 오토헤럴드
BMW 그룹, 카카오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 기반 음성 AI 시스템 공급 오토헤럴드
정의선 회장,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회담 "비전 2030 미래 협력 확대" 오토헤럴드
기아-쿠팡파트너스연합회, PV5 카고 롱 모델 친환경 택배 시장 투입 오토헤럴드
"아직 배가 고픈가"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1400조 안 주면 테슬라 떠날 것 오토헤럴드
페라리 CEO 방한, 페라리코리아 출범 격려 및 아말피 프리미어 참석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에서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 소개 오토헤럴드
도요타 퍼포먼스의 상징 '수프라' 단종 결정... 파이널 에디션 주문 폭주 오토헤럴드
중고 전기차 배터리 '걱정 뚝' 기아 EV6 95%로 1위... 최고의 내구성 과시 오토헤럴드
폭스바겐코리아, 세이브트리의 도심 수목 데이터 풀 프로젝트 ID.4 지원 오토헤럴드
'폭발하는 중국 짝퉁 에어백' 美 FBI, '최소 8명 치명적 부상' 대대적 단속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PHEV 신화의 붕괴' CO₂ 배출량 공식 수치보다 최대 5배 오토헤럴드
일론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 논란 속 “로봇 군대 통제권” 발언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전 세계 29대 한정 ‘페노메노’ 아시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닛산, 경형 전기차 ‘사쿠라’에 태양광 확장 시스템 탑재 프로토타입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인터뷰]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켈만, "전동화 시대에도 감성이 핵심" 글로벌오토뉴스
[인터뷰]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괄 밋챠 보커트, "람보르기니는 슈퍼카 디자인의 진원지" 글로벌오토뉴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환경단체와 옹호론자들의 논란 가열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