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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SUV 인기 시들해졌나?...수입차 판매순위 상위권에 오르지 못해

2017.05.10. 13: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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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매월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던 수입 SUV들이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10위에 올라 체면을 세웠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7년 4월 수입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가 2,740대로 1위를 유지했다.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10월 3,887대를 기록한 이후 월 판매량 3천대를 유지해왔으나 4월에는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E클래스의 독주체제는 이어지고 있다.

반면 BMW 5시리즈는 지난 2월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되면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4월 들어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5시리즈.

지난 3월 전월대비 160.2% 증가한 1,832대를 기록했던 5시리즈는 4월엔 1,370대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5시리즈와 다르게 3시리즈는 회복세를 이어가며 5시리즈를 3위로 내려앉히고 2위로 올라섰다. 3시리즈는 전월대비 42.1% 증가한 1,569대를 기록했다.

3시리즈 경쟁모델인 벤츠의 C클래스는 지난 3월보다 15.8% 줄어든 962대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5위는 일본의 고급브랜드 렉서스의 준대형 세단 ES가 차지했다. ES의 4월 판매량은 796대를 기록한 3월보다 5.9% 하락한 796대를 기록했다.

6위는 3월보다 한계단 오른 BMW GT가 차지했다. GT는 3월보다 33.8% 늘어난 708대가 팔렸다.

GT에 이어 BMW 1시리즈가 660대로 7위, 닛산의 어코드가 657대로 8위, 벤츠의 S클래스가 496대로 9위에 올랐다.

혼다 어코드.

이런 가운데 줄곧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 권 내에 진입했던 수입 SUV들이 보이지 않았다. 포드의 익스플로러만이 수입 SUV 중 유일하게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과 2월 각각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던 벤츠의 GLE는 4월에 351대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진입하지 못했다.

3월 6위에 오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는 4월에 전월대비 59.9% 감소한 218대를 기록하며 역시 10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익스플로러도 하락세다.

지난 1월 5위를 기록했던 익스플로러는 2월 7위, 3월 8위, 4월 10위로 매월 순위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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