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중심의 판매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도요타 컴팩트 크로스오버 C-HR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C-HR은 지난달 일본에서 1만3168대가 판매돼, 단일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차 제외) 일본 내 월간 자동차 판매는 그동안 도요타 프리우스, 아쿠아, 닛산 노트, 혼다 피트 등 소형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수년 째 1위를 차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로스오버,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지난달 C-HR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월 1만대 전후로 판매되면 단일 모델 판매 상위권에 올라가며, 도요타 프리우스와 아쿠아가 1위와 2위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C-HR 이외에도, 혼다 미니밴 프리드(4위 9111대), 도요타 시엔타(9위, 5821대) 등이 소형차와 해치백을 제외하고 2017년 4월 베스트셀링카 순위에 들었습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 http://www.jad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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