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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뺨치는 SUV 인기..수입 SUV 시장 트렌드 살펴보니

2017.05.31. 14: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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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세단이 강세를 보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이 같은 SUV의 인기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유명 수입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SUV 신차를 내놓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은 22만5297대로 전년 대비 7.6% 하락하며 2009년 이후 7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UV 판매량은 오히려 2469대가 늘어나는 등 나홀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들어 상반기에는 푸조 2008을 비롯한 다양한 소형 SUV 시장 경쟁이 과열됐다. 중반기에는 중형 SUV의 접전이 강화되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하반기에는 대형 SUV들의 출시 소식이 쏟아지고 있어 SUV 시장에 한껏 기대를 더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 상반기, 브랜드 대표 모델이 된 소형 SUV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 SUV 시장은 이제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니라는 평가다. 이에 수입차 업체들은 연초 다양한 소형 SUV 출시 및 할인프로모션 제공으로 판매량을 끌어 올렸다.

쿠가


지난 1월 포드는 가장 먼저 소형 SUV 쿠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7 뉴 쿠가를 선보였다. 뉴 쿠가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주간 주행 안전을 높여 주는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또 12.4km/L의 연비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액티브그릴셔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으로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이에 맞서 지난 2월에는 푸조의 대표 베스트셀링카이자 수입 소형 SUV 1위의 푸조 200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2008 SUV을 출시했다. 소형 SUV 뉴 2008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으로 한층 더 강인한 모습으로 진화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그립컨트롤은 정통 SUV의 면모를 보여준다.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와 같은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해 상품성도 높아졌다. 합리적인 가격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은 이유 중 하나다.

이 밖에 FCA코리아는 올초 피아트의 소형 SUV 500X를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FCA 코리아는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별 910만원부터 최대 1190만원까지 할인하며 700여대의 재고 물량을 단 3일만에 전량 소진했다는 후문이다.

■ 중반기, 수입 SUV 최대 격전지..중형 SUV

푸조 3008


최근들어 소비자 트렌드는 소형 SUV에서 중형 SUV로 넘어가는 추세를 보인다. 수입차 업체에서 다양한 중형 SUV 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푸조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뉴 3008 SUV를 출시했다. 뉴 3008은 크로스오버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강인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 등의 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제네바모터쇼에서는 ‘2017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인기를 모았고, 국내에서는 사전계약이 1000여 건 이상을 이루며 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같은 기간 혼다는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CR-V 터보를 선보였다. 올 뉴 CR-V 터보는 CR-V 최초로 VTEC 터보엔진과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배기량 1500cc급 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m의 강력한 파워를 지닌다.

혼다, 올 뉴 CR-V 터보


여기에 복합연비 12.2km로 가솔린임에도 불구하고 동급 디젤과 맞먹는 연비를 보여준다. 사전계약 고객은 1500명에 달하는 등 연간 판매 목표치인 3000대의 절반에 이르기까지 했다.

폭스바겐의 판매 재개가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2세대 모델인 신형 티구안이 출시가 임박한 것도 주목된다. 신형 티구안은 올해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의 구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사륜구동차에 선정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중형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하반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대형 SUV

푸조 5008


하반기에는 대형 SUV 불꽃 튀는 전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랜드로버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한 밀리언셀러 모델인 올 뉴 디스커버리를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함께 첨단 기술 및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적재 공간으로 SUV 명가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및 사전계약 실시 후 20일 만에 5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며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캐딜락은 브랜드 대표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 kg.m의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수작업으로 진행된 하이 퀄리티 인테리어, 운전자와 탑승자를 생각한 안전 편의 기능들이 적용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는 출시 10일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 밖에도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New 푸조 5008 SUV와 볼보의 XC60의 풀체인지 모델도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푸조 5008이 투입되면, 푸조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2008과 중형 SUV 3008 등 SUV 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늘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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