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17 뉘르브루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우디는 지난 27~28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진행된 '뉘르부르크링 24 내구 레이스'에서 R8 LMS(29호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BMW M6 GT3(98호차)', 3위는 아우디 R8 LMS(9호차)가 차지했습니다. 4위는 BMW M6 GT3(42차),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AMG-GT3(1호차), 6위는 포르쉐 911 GT3 R(31호차) 순이었습니다.
뉘르브루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총 길이 25㎞ 서킷을 24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주행거리를 달렸는지로 순위를 측정합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고저 차가 심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 테스트 뿐 아니라 경주대회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주행거리를 가지고 경쟁을 하지만, 얼마나 많은 차량이 완주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160대 차량이 출전해 109대가 완주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i30N 2.0터보 엔진을 탑재 차량으로 출전해 완주했습니다.
출처 : http://www.nuerburgring.de/en/home.html
http://www.nuerburgring.de/en/events-tickets/automobile/adac-zurich-24-hour-race/race-resul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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