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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에 적용되는 48V 시스템의 장점

글로벌오토뉴스
2017.06.12. 09:37:07
조회 수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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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의 전기 시스템을 48V로 설계했을 경우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우디는 좀 더 적극적으로 48V 시스템의 장점을 제시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전기 수퍼차저 적용 등으로 인한 성능 향상인데, 아우디는 신형 A8에 48V 시스템과 벨트 구동, 발전기 및 시동 장치를 조합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별히 높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엔진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더 빠르고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

기존 엔진 스타트/스톱 시스템의 단점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과 엔진이 재시동하는 시점에서 느껴지는 뚜렷한 시간차다. 속력을 줄이면서 정지하기 전에 엔진이 정지하는 것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었을 때 즉시 가속할 수 없어 순간적인 교통정체를 일으킬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 시간차로 인해 자동차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없게 되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발전기와 시동 장치, 벨트를 묶은 아우디의 시동 시스템은 엔진이 좀 더 빠르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엔진의 재시동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동차의 상태를 감지하여 판단하는 센서가 있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감속 시 20 km/h의 속력에서 엔진을 끄고, 일반 스타트/스톱 시스템보다 엔진을 오래 꺼두어 연료 소모를 줄이기도 한다. 아우디는 55 ~ 160 km/h 사이의 속력에서 자동차가 순항 중이라면 최대 40 초 동안 엔진을 차단해 연료를 줄일수도 있으며, 작동이 부드럽기 때문에 운전자가 알아채기 힘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의 또 다른 이점은 발전기와 시동 장치, 벨트가 하나의 모듈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48V 시스템을 사용하는 다른 차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엔진 전면에 볼트로 고정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형 A8 뿐만 아니라 이후에 등장하는 아우디의 다른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적용 범위를 넓힌다면 폭스바겐그룹 내의 다른 자동차들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7월 11일에 공개되는 아우디 A8을 통해 명확해질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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